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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가려진 시간’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데뷔부터 대박 행보
입력 2016-10-18 09:3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예 배우 신은수가 '가려진 시간'에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에 캐스팅되며 데뷔부터 대박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의 프로필 이미지'라는 글과 함께 신은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턱을 괸 채 그윽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 속 신은수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업스타일 헤어와 살짝 지어보인 미소로 15살 나이에 딱 맞는 상큼함을 담아냈다. 이처럼 그는 표정과 각도, 스타일링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며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신은수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배우로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가려진 시간'을 통해 정식 데뷔한다. 첫 작품부터 강동원과 호흡을 맞춰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는 강동원과 엄태화 감독 모두 신은수에 대한 아낌 없는 칭찬의 말을 전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실어줬다.

이러한 기대에 부흥하듯 신은수는 오는 11월16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신은수는 인어 역을 맡은 전지현의 청소년기를 연기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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