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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맨유·리버풀 모두 힘들었던 경기…나쁘지 않다”
입력 2016-10-18 09:38 
사진제공=MK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리버풀과의 경기에 대해 ‘힘들었던 경기라고 표현했다.

17일(현지시간) 리버풀 앤필드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출발은 좋았다. 전반전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였다. 무승부가 원했던 결과는 아니지만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리버풀이 홈에서 3점 따는 걸 막았다”고 말했다.

또한 양 팀 모두 힘든 경기였다. 그러나 리버풀이 더 어려웠을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역시나 좋은 팀이었다”고 리버풀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10~2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경기다. 우린 더 나은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 행복하지 않다”며 결과에 불만족스러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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