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우희진, 독고영재 거짓말에 ‘속은 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좋은사람' 우희진이 독고영재와 장재호의 거짓말에 속은척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에서는 홍문호(독고영재 분)가 윤정원(우희진 분)을 속이려 들었다.
이날 홍문호는 윤정원을 납골당으로 데리고 갔다. 홍문호는 윤정원에게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거짓말했고 윤정원은 믿지 않았다.
윤정원은 "어떻게 날 속이려고 이런 짓까지"라고 독백하며 잠시 비틀거렸다.

홍문호는 윤정원을 부축하려고 했지만, 윤정원은 강하게 뿌리치며 "제가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충격을 받은척했다.
윤정원은 홍수혁(장재호 분)에게 찾아가 "저희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홍수혁은 우는 윤정원을 보면서도 진실을 외면하며 모른척 그를 위로했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