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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완선 "강수지-김국진 이어주려다 포기"
입력 2016-10-18 08: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완선이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오작교가 되려다 포기한(?)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불타는 라스' 특집에는 김국진의 최측근인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 '치와와 커플'의 에피소드를 대거 소개한다.
녹화에서 김완선은 수개월째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중인 김국진-강수지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다 포기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사적으로 만나보라고 계속 권유했으나 "둘 다 뜨악한 표정을 짓더라"며 어느 순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두 사람에 큐피드 역할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김완선은 박수홍과 즉석 러브라인을 형성,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녹화 도중 손깍지를 끼는 등 연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핑크빛 모드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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