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종영 한회 앞둔 `구르미` 자체 최고 시청률 23.3%
입력 2016-10-18 07:32 

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의 17회 시청률은 전국 23.3%, 수도권 23.6%로 집계됐다.
‘박보검 신드롬과 함께 7회에서 시청률 20%를 넘어선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여주인공 캐릭터가 실종됐다는 지적 속에 멜로가 주춤하면서 13~16회에서 시청률이 17~18%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17일 경쟁작인 SBS 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야구 중계로 결방하고, 드라마 자체도 종영을 앞두고 막판 휘몰아치는 전개를 보이면서 시청률이 다시 반등했다.
동시간 방송한 MBC TV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로 전주와 비슷한 성적을 냈고, KBS 1TV ‘가요무대는 9.4%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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