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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여신’ 박신혜, 말레이시아 첫 방문에 ‘환호 또 환호’
입력 2016-10-17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신혜가 말레이시아에 첫 방문,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박신혜는 지난 14일 자신이 뮤즈로 활약 중인 브랜드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축하하는 그랜드 런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첫 방문했다.
말레이시아 파탈링자야 원 우타마 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신혜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수 천명의 팬들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에 이어 올 여름 방송한 ‘닥터스까지 출연작마다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신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여신으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올 해 ‘닥터스가 타 드라마의 8배에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해 박신혜의 말레이시아 내 인기는 한층 더 뜨거워진 상황.
이에 현지에 도착한 박신혜는 입국현장에서 행사까지 가는 곳마다 그녀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말레이시아를 첫 방문한 박신혜는 꽃을 연상시키는 레드 의상을 입은 청초한 모습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혜는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닥터스에 이어 차기작을 영화 ‘침묵(가제)으로 확정,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조정석‧도경수와 함께한 따뜻한 영화 ‘형 역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자신만의 생명력을 지닌 배우로 작품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신혜의 부지런한 연기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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