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섹션TV’ 강동원, 만인의 연인? “그럴 생각 없다”
입력 2016-10-16 17:03 
'섹션' 강동원이 '만인의 연인' 표현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가려진 시간'의 배우 강동원과 신은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동원과 열다섯살 차이의 신은수는 '오빠'라는 호칭에 대해 "불편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한 번 현장에서 자기도 모르게 오빠라고 한 적이 있었다"며 "본인이 편한대로 부르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또 강동원은 이날 영화에서처럼 13살에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으로 가요를 듣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만인의 연인으로 남아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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