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동원 “‘만인의 연인’으로 남을 생각 없다”
입력 2016-10-16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강동원이 ‘만인의 연인이 돼 달라는 팬들의 청을 거절했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의 강동원과 신은수가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신예 신은수를 배려해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화제가 됐던 ‘오빠 호칭에 대해 오빠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건 농담이었고, 그냥 편하게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은수는 (강동원과) 영화를 찍는다고 하니 학교에서 친구들이 먼저 물어본다. ‘참치님 ‘동원님이 어떠냐고 한다”고 말해 강동원을 폭소케 했다.
강동원은 또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아직 그렇진 않다”면서도 ‘만인의 연인으로 남아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은 없다”며 웃음 지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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