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해진 “매번 ‘못친소’ 초대…외모 가꿔보겠다”
입력 2016-10-16 16: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유해진이 ‘못친소를 거부하며 외모를 가꿔보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유해진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스타팅'에 영화 '럭키'의 홍보차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해진은 '무한도전-못친소'에 왜 출연을 안 했느냐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그게 4년마다 하는 거냐"며 4년 만에 또 찾아왔는데 반갑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이없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면서 4년간 내가 진짜 발전한 게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못친소 시즌3이 출연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안 찾아오도록 가꿔보려고 한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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