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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하는 이보근 `만루에서 볼넷이라니` [MK포토]
입력 2016-10-16 16:2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7회 말 1사 만루에서 넥센 이보근이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해 1실점을 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LG와 넥센은 3차전 승리를 위해 양 팀 모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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