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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빗속에도 뜨거운 야구열기...3차전도 매진
입력 2016-10-16 14:07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야구 열기는 식지 않았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매진됐다.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이날 오후 12시16분 매진됐다.
KBO는 오후 12시 16분에 잠실구장 2만5000석이 모두 매진 됐다”고 발표했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3차전 예매 취소분 약 200매의 현장 판매분이 16분만에 모두 동이 났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고, 경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잠실야구장은 인산인해였다. 이날 매진으로 지난 2015년 10월 24일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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