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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먹전사 이시영, 불어난 뱃살에 ‘아침 금식’ 선언
입력 2016-10-16 1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역대급 ‘에이스 이시영이 매력적인 ‘먹(방)전사로 등극했다.
이시영은 최근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눈을 뜨자마자 입에 초코바를 물고 나타나 동기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기겁하며 이시영에게 영화배우 안 할거냐”며 나무랐다. 이시영은 군복을 들춰 동기들에게 불어난 뱃살을 보여주며 시무룩해진 뒤 결국 아침 식사를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정작 아침 식사 시간이 되자 이시영은 변함없이 식당에 나타나 멤버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시영은 언제 금식을 선선했냐는 듯 본인의 식판을 뚝딱 해치우고 동기들의 식판까지 휩쓸었다. 심지어 동기들의 후식까지 챙겼다. 그녀는 식사를 마친 동기들에게 돌아가면서 안 먹습니까?”, 왜 남깁니까?”를 연발하며 동기들의 후식을 모두 모았다.
결국 자신의 밥과 동기들의 남은 반찬까지 모자라 후식으로 나온 우유, 삶은 계란까지 동땅 해치우며 먹방의 끝을 보여줬다.
‘먹전사로 등극한 이시영의 시원한 매력은 1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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