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트리플 학세권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주변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유치원 2곳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면서 초등학교나 유치원과 인접한 일명 학세권아파트가 학령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관심 받고 있다.
학교 주변은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 유해시설의 설치가 불가능하고, 학습환경에 반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차량 속도가 제한되고, 학교 밀접지역 인근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공교육과 사교육이 어우러지는 교육중심지로 조성되기 쉽다.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신설 외에도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산제일고교도 가깝다.

상업시설도 가깝다. 단지 남쪽으로 들어서는 대형쇼핑몰을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상업시설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주변 학교들과 연계해 단지 내 보육·교육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 안에 어린이집을 조성해 입주민의 어린 자녀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하고,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을 위해 남·녀독서실과 푸른도서관도 들일 예정이다.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전용 59㎡, 99㎡ 타입은 완판됐으며, 전용 74㎡, 84㎡ 일부 잔여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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