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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만루위기는 삼진으로 넘기고` [MK포토]
입력 2016-10-13 19:4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영구 기자]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벌어졌다.
LG 선발 소사가 4회말 2사 만루에서 넥센 임병욱을 삼진 처리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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