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극 '안투라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안투라지' 측은 출연진 5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조진웅은 극중 서강준(차영빈)을 비롯한 스타 군단을 거느린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으로 변신한다. 김은갑은 평범한 매니저로 시작해 특유의 추진력과 사업수단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입지적 인물. 다혈질에 악담을 일삼는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의리와 정이 많은 사람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먼저 스타 만들고 나서, 진짜 배우 만드는 게 내 전략"이라는 대사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서강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차영빈을 연기한다. 차영빈은 빛나는 외모와 반항 끼 어린 눈빛, 소년같이 해맑은 미소를 모두 가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핫'한 배우다. 이번 포스터에선 "최대한 인생 즐기는 거야. 그게 연기에 도움 된다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광수는 90년대 후반에 데뷔 후 반짝 스타로 활약하다 지금은 한물 간 스타 차준 역을 맡는다. 차준은 과거 아이돌 그룹 슈가보이즈 멤버였을 당시의 인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우기며, 쓸 데 없이 자존심을 세우는 허세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나 왕년에 H.O.T, 젝키랑 같은 급이었거든?"이라며 잡지로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운동으로 몸을 만들려는 노력을 표현하고 있다.
박정민은 극중 차영빈의 매니저 이호진으로 변신한다.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나 영화 제작부 막내로 들어가 컵라면을 나르고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며 좌절감을 느꼈다. 현재는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차영빈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신중한 성격에 작품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 차영빈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매니저로 일하는 건지, 친구 뒤치다꺼리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라고 이야기하며 마음 속 고민을 드러낸다.
이동휘는 극중 친구들 사이에서 재롱과 귀여움을 담당하는 거북 역을 맡는다. 거북은 검색에 능해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난과 농담을 즐기는 재간꾼이지만, 여자 앞에서 찌질하고 비굴해지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터에서도 "나 그냥 백수 아니야. 영빈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다녀주고! 그치?"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드러나 있다. 제작진은 "지난 9일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시상자로 올라와 '안투라지' 극중 캐릭터를 연기했을 정도로 다섯 배우 모두 자신의 역할에 애정이 크다. 배우 분들이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해 매력적으로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박정민, 이광수, 이동휘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3일 '안투라지' 측은 출연진 5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조진웅은 극중 서강준(차영빈)을 비롯한 스타 군단을 거느린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으로 변신한다. 김은갑은 평범한 매니저로 시작해 특유의 추진력과 사업수단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입지적 인물. 다혈질에 악담을 일삼는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의리와 정이 많은 사람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먼저 스타 만들고 나서, 진짜 배우 만드는 게 내 전략"이라는 대사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서강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차영빈을 연기한다. 차영빈은 빛나는 외모와 반항 끼 어린 눈빛, 소년같이 해맑은 미소를 모두 가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핫'한 배우다. 이번 포스터에선 "최대한 인생 즐기는 거야. 그게 연기에 도움 된다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광수는 90년대 후반에 데뷔 후 반짝 스타로 활약하다 지금은 한물 간 스타 차준 역을 맡는다. 차준은 과거 아이돌 그룹 슈가보이즈 멤버였을 당시의 인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우기며, 쓸 데 없이 자존심을 세우는 허세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나 왕년에 H.O.T, 젝키랑 같은 급이었거든?"이라며 잡지로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운동으로 몸을 만들려는 노력을 표현하고 있다.
박정민은 극중 차영빈의 매니저 이호진으로 변신한다.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나 영화 제작부 막내로 들어가 컵라면을 나르고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며 좌절감을 느꼈다. 현재는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차영빈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신중한 성격에 작품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 차영빈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매니저로 일하는 건지, 친구 뒤치다꺼리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라고 이야기하며 마음 속 고민을 드러낸다.
이동휘는 극중 친구들 사이에서 재롱과 귀여움을 담당하는 거북 역을 맡는다. 거북은 검색에 능해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난과 농담을 즐기는 재간꾼이지만, 여자 앞에서 찌질하고 비굴해지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터에서도 "나 그냥 백수 아니야. 영빈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다녀주고! 그치?"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드러나 있다. 제작진은 "지난 9일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시상자로 올라와 '안투라지' 극중 캐릭터를 연기했을 정도로 다섯 배우 모두 자신의 역할에 애정이 크다. 배우 분들이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해 매력적으로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박정민, 이광수, 이동휘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