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핀블랑, 살균제 성분 없는 친환경세제 브랜드 출시
입력 2016-10-13 15:02 


㈜이폴리움이 친환경 세탁 세제 브랜드 ‘라핀블랑(LAPINBLAN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핀블랑은 ‘물이 좋아야 건강한 세제를 모토로 8단계에 걸친 고도의 필터링 공정을 거친 정제수를 사용한 제품이다. 8단계 정제수를 베이스로, 유해성 검증이 완료된 천연유래 식물 성분을 배합하여 자극 없이 깨끗한 세정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제품에는 수산화나트륨(NaOH), 벤즈아이소씨아졸리온(B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 등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분을 배제하여 영유아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라핀블랑 제품은 현재 액상 세탁세제 2종(클래식향, 무향), 섬유유연제 2종(클래식향, 딜라이트향), 울 겸용 세탁세제, 산소표백제까지 총 6종이 출시되어 있다.


세탁세제(2L)는 세정력이 뛰어난 사탕수수 베이스의 세정 성분에 천연 베이킹소다를 배합하여 각종 오염에 대한 세정력을 한층 높였으며, 섬유 보호 성분인 실크프로테인을 더해 세탁 후 더욱 보드라운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섬유유연제(2L)는 천연 식물성 유연성분과 피부 보호 성분인 코튼추출물을 함유해 여리고 순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EU에서 선정한 26가지 알러지 유발 향료를 모두 배제한 ‘EU 26 알레르겐 프리(allergen free) 향료를 사용해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내 아이의 첫 향기'를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피부 자극 저감 설계로 손빨래 시 자극을 최소화한 울 겸용 세탁세제(2L), 네 가지 유해성분(무방부제, 무색소, 무형광, 무향료)을 뺀 4無처방 천연 산소표백제(1KG)도 함께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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