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한류스타 넘어 프로볼러 도전
입력 2016-10-13 07: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에 도전한다.
12일 한국프로볼링협회에 따르면 김수현은 올해 한국 프로볼러 22기 선발전에 출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수현은 볼링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앞선 팬미팅에서 여유 시간엔 대부분 볼링을 즐긴다. 볼링공은 14~15 파운드 무게를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올해 프로볼링은 22~23일 1차, 29~30일 2차 평가전을 거쳐 다음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프로볼러를 최종 선발한다.

앞서 지난 2014년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프로볼러 테스트를 통과해 정식 선수가 됐고, 배우 장희웅도 같은 해 프로에 입문했다.
김수현은 최근 영화 ‘리얼 추가 촬영을 마쳤다.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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