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네이버, 독점적 지위 이용 뉴스 수익 독식 논란
입력 2016-10-13 07:22 
국내 1위 인터넷 사업자 네이버가 언론사들로부터 공급받는 뉴스를 이용해 연간 수천억 원의 광고수익을 얻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방송위원회 강효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네이버 뉴스 기사의 구체적인 광고수입을 연 2,357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네이버 내부 데이터가 아니라 외부 통계 예측치에 의존한 집계라 정확도 논란이 있지만, 규모가 커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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