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질투의화신 공효진, 고경표에 “헤어지자”
입력 2016-10-12 22:29 
공효진이 고경표에게 결별을 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5회에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공효진 분)이 입을 맞춘 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탈의실 앞에서 화신을 기다렸고, 화신은 나리를 부르며 밖에 있는지 확인했다.

하지만 틈을 타 나리는 정원(고경표 분)에게 갔다. 화신은 정원과 통화에서 나리와 함께 있는 것을 알았다. 정원은 화신과 통화 중 나리에게 사랑해 표나리”라고 말했고, 표나리는 저도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나리는 정원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표나리는 "저 다른 남자 좋아한다. 저 마음이 두 개다. 어떻게 마음이 두 개이냐. 마음이 두 개인데 어떻게 만나냐"라며 "두 사람 다 좋아하면 안 되지 않나. 나도 이해가 안 된다. 용서가 안 된다. 나 그냥 욕하고 쓰레기통에 버려라. 대표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토로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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