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8 단신]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공연 전 부산 택시서 숨져
입력 2016-10-12 19:40 
오늘 새벽 0시 30분쯤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씨가 부산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연주회를 위해 어제 서울에서 내려온 권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호텔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지난 2004년 19살의 나이로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권 씨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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