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흥국, 이천수·딸 주현 합동 잔소리에 ‘쩔쩔’
입력 2016-10-12 17: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이천수가 김흥국을 잡기 위해 나섰다.
1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아빠본색에서는 딸과 함께 조기축구회에 나서는 김흥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흥국은 끝난 경기에 아쉬움을 표하며 다시 게임을 하길 청했다. 하지만 인원수가 맞지 않자 김흥국은 내가 부르면 바로 달려 나오는 후배가 있다”고 밝혔다.
김흥국이 불러낸 것은 전 축구선수인 이천수였다. 이천수는 예능선배 흥국이 롤모델”이라고 말하며 예의를 차렸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과 동시에 눈빛이 돌변하며 흥국의 방해에도 아랑곳 않고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흥국의 딸 주현이도 이천수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곤 역시 축구선수다. 사람이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난 후 함께 식사를 하게 됐고 주현이는 아빠가 술 먹고 늦게 들어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천수는 김흥국에게 주현이가 기다리는데 집에 빨리 들어가라, 술 먹자는 사람들은 아예 만나지 마라”라고 잔소리로 김흥국을 공격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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