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퍼센트 “틴탑은 세련·업텐션은 패기 넘쳐…팀마다 장점 있다”
입력 2016-10-12 17:01 
사진=티오피 미디어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틴탑, 업텐션과의 차별화를 밝혔다.

백퍼센트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타임리프(Time lea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백퍼센트 종환은 백퍼센트만의 색을 묻자 팀워크가 단단해졌다. 그래서 보다 깊이 있는 무대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민우는 같은 소속사인 틴탑이 세련된 음악을 한다면 저희는 좀 더 애절한 것 같다. 업텐션은 신인의 패기와 텐션을 업해주는 매력이 있다. 각자 장점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백퍼센트는 멤버 5인 체제로 재편성해 2년3개월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파월풀한 비트에 인 가사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상처를 준 여자를 시간을 되돌려서라도 다시 잡고 싶은 남자의 절절함을 담아냈다. 카라, 인피니트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스윗튠이 참여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