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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중의 대세’ 황치열, 국내 넘어 한류 파워 입증
입력 2016-10-12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황치열이 ‘대세 중의 대세라는 말을 입증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까지 황치열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 한류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황치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치열의 신곡 '반딧불이'가 한국과 중국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황치열의 생애 첫 걸그룹 프로젝트 음원 ‘반딧불이(Firefly)는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중국 QQ뮤직을 통해 단독 공개됐다.
공개직후 황치열의 ‘반딧불이는 벅스 1위를 비롯해 올레뮤직 3위, 엠넷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에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는 발매 1시간여 만에 판매량 20만을 돌파하는 등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히 황치열 홀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반딧불이는 사랑에 빠지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반짝이며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에 빗댄 신나는 팝 댄스곡으로, 국내 최고의 히트 메이커 이기, 용배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더욱이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로 함께 해 노래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긱스의 릴보이가 랩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대세 남녀들의 특급 만남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시너지는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였다.
특히 황치열은 ‘반딧불이를 통해 그간의 스타일에서 벗어난 한 층 가볍고 세련된 보컬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새로운 변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황치열은 이번 신곡 '반딧불이'를 시작으로 걸그룹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앨범 'Fall, in girl'은 연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는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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