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지컬계 황태자 김다현, 전인화·오연서와 한솥밥
입력 2016-10-12 16: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다현이 이매진아시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다현은 최근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통해 전인화, 유동근, 오연서, 서효림, 류화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99년 가수 야다 멤버로 데뷔한 김다현은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왕과 나, ‘로비스트, ‘무사 백동수,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외모로 뮤지컬 계의 황태자로 불린 그는 뮤지컬 ‘라카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해를 품은 달, ‘잭 더 리퍼, ‘아가씨와 건달들, ‘프리실라, ‘헤드윅, ‘보이첵, ‘노트르담 드 파리, ‘페스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김다현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축적된 무대 경험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무대 위에서의 활약은 물론, 향후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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