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쿵짝’ 조현식 “무대, 고향같아...감사한 마음”
입력 2016-10-12 16:18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쿵짝에 오른 배우 조현식이 작품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뮤지컬 ‘쿵짝 프레스콜이 열렸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대표 민준호, 우상욱 연출, 출연배우 윤여진, 권태진, 조현식, 김은영, 박정민, 서태영, 임혜란, 신혜지, 오우석, 이상택, 최혜진, 김상두, 김리, 김대웅, 김보정, 송나영, 은채원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현식은 무대는 내 고향 같은 곳”이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올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쿵짝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온 가족이 다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공감을 자아내고, 식사하면서도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행복하게 보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뮤지컬 ‘쿵짝은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추억의 노래들과 함께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 오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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