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니티 ‘비전 VR/AR 서밋 아시아 2016’ 12월 개최
입력 2016-10-12 16:02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12월 14일, 15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비전 VR/AR 서밋 아시아 2016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전 VR/AR 서밋은 올 2월 유니티가 미국에서 처음 개최한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컨퍼런스다. VR/AR 기술 개발자, 유관 기업들과 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VR/AR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과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티, 구글, 삼성 기어 VR, PTC 뷰포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의 기술 전문가들이 30개 이상의 세션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VR/AR 작품들을 선별하는 쇼케이스도 개최된다.
행사 전날인 13일에는 유니티 소속 기술 전도사인 칼 캘러워트와 마이크 게이그가 VR 개발과 최적화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VR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서밋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s://asia.visionsummit2016.com/m/zone/unity/index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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