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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찾기’ 서유리 “이수근 최고 MC…송해 선생님 신뢰 이해가”
입력 2016-10-12 15: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개그맨 이수근의 재능을 극찬했다.
서유리는 12일 오후 KBS 본관에서 열린 KBS2 새 파일럿 예능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기자간담회에서 이수근의 재능이 진심으로 탐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근 오빠는 우리나라 최고의 MC”라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일반인들이 카메라 앞에서 긴장을 하지 않게끔 리드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래서 송해 선생님이 '전국 노래자랑'을 이수근 오빠한테 맡기겠다고 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이에 딱 욕 먹기 좋은..”이라며 말끝을 흐린 채 안절부절해 웃음을 안겼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로 구성된 3명의 MC군단이 스타의 집을 찾아 안 쓰는 물건들을 속속히 캐내어 중고 물품의 값어치를 감정 받고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파는 내용이다. 물건 판매 수익금은 기부나 사회단체를 통해 좋은 일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첫 회 게스트로는 축구스타 출신 이천수와 그의 가족들이 함께 출연해 최근 이사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12일) 밤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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