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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가을만 되면 털갈이 하는 것처럼 각질 일어나”
입력 2016-10-12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현영이 건조한 피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환절기 피부 트러블 솔루션! 화장품의 재발견 편에서 현영은 가을만되면 동물들이 털갈이하는 것처럼 피부 각질이 전부 일어난다. 이맘때는 영양크림, 수분크림 등 화장품을 새로 구입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는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 피현정 뷰티 디렉터, 구희연 화장품 전문가가 출연해, 피부 트러블이잦은 환절기에 화장품을 제대로 알고 잘 바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방숙현 전문의는 건조한 가을 날씨에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환절기 피부 관리 핵심 포인트로 ‘수분 관리를 꼽아 관심을 모은다. 수분 관리만 잘 해줘도 수많은 기능성 화장품 바르는 것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기초 화장품 바르는 순서부터 오일을 활용한 마스크팩 사용법까지 보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꿀팁을 공개한다.

또한 화장품 선택 시 주의해야 할 부분도 꼼꼼하게 짚어준다. 전문가들은 같이 사용하면 역효과를 내는 성분과 반대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성분을 자세히 알려준다.
‘같은 화장품을 계속 쓰면 내성이 생긴다, ‘찬물 세안이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등 화장품과 관련된 오해와진실도 속 시원히 밝혀줘 유익함을 더할 전망. 오늘(12일) 저녁 7시 20분 방송.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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