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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이쯤되면 명실상부 亞 스타
입력 2016-10-12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1, 2년차 신인 걸그룹들의 '폭격'에도 에이핑크의 저력은 여전했다.
최근 정규 3집으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바쁜 스케줄 속에도 지난 12일 대만 음원사이트 KKBOX의 실시간 채팅 서비스 'Listen with'를 통해 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KKBOX는 대만 최대 음원 사이트로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폴, 태국 등에서 천만 명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다.
이번 채팅에서 에이핑크는 발표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해 총 9곡의 수록곡을 팬들과 함께 들으며 약 1시간 동안 소통했다. 에이핑크의 채팅에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각국 팬들이 집결,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KKBOX Music Awards'에 한국 걸그룹 최초로 초청되는 등 남다른 해외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오는 11월 20일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닐라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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