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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공작실 "남은 스케줄 레이 의견 존중할 것"
입력 2016-10-12 13: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소 레이의 중국 공작실이 레이의 건강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레이 공작실은 지난 11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한국 측 스태프에 물으니 레이는 실신 직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큰 이상이 없다"며 "남은 콘서트 등의 스케줄은 레이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레이의 건강 회복 상황에 맞게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레이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가 수면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했다"며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는 12일 오전 엑소 삿포로 콘서트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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