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레이에 中 공작실 “남은 스케줄, 레이의 의견 존중할 것”
입력 2016-10-12 11:49 
[MBN스타 유지혜 기자] 엑소 레이가 일시적으로 실신해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레이의 중국 공작실이 입장을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레이 공작실은 공식 웨이보에 레이의 상태와 향후 계획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웨이보에 게재된 글에는 한국 측 스태프에 따르면, 레이는 실신 직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큰 이상이 없다”고 적혀있다.



또한 남은 콘서트 등의 스케줄은 레이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할 것이며, 레이의 건강 상황에 맞게 정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레이는 12, 13일 열릴 일본 홋카이도 마코 마나이 세 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던 도중 쓰러져 구급대원들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가 수면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했다.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조치를 받았다”며 레이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공연 합류 여부는 콘서트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컨디션 체크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