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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부터 NCT127까지 KFM K-POP 콘서트 수원 화성서 개최
입력 2016-10-12 11:44 
[MBN스타 최준용 기자] 대세 아이돌들이 수원 화성으로 출격한다.

오는 14일, 수원 '화성(華城) 연무대'에서 한류 음악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KFM K-POP 콘서트가 열린다.

K-POP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지금, 케이팝 콘서트라는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걸그룹 원더걸스와 엑소의 뒤를 잇는 글로벌 그룹 NCT127, 빌보드(美) 선정 전도유망 케이팝 가수로 선정된 보이그룹 크나큰, 그리고 차별화된 컨셉으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해 더욱 진화된 K-POP의 신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레전드 아이돌과 신흥 대세 아이돌이 함께 꾸미는 '신구 아이돌의 케미'는 과연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지 가요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경기도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레전드급 대세 아이돌 외에도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유성은과 한소아 등이 출연해 전 세계가 K-POP에 열광하는 이유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들의 K-POP 콘서트는 수원 '화성(華城)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14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20분간 펼쳐진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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