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성종건,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 1순위 11대 1 경쟁률... 12일 당첨자 발표
입력 2016-10-12 11:37  | 수정 2016-10-12 19:00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우성종합건설]
우성종합건설이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서 분양하는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가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509가구 모집에 5510명이 청약해 평균 10.83대 1로 당해지역에서 마감된 바 있다.
이 같은 높은 청약 경잴률은 공급물량이 적은 양산시 동부지역에서 공급돼 희소가치 높았던 데다 입지가 뛰어나고, 혁신평면을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604가구(전용 61~106㎡) 규모로 조성되며, 요즘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61~84㎡ 중소형 주택을 전체가구수의 88%(530가구)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양산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최고 34층 판상형으로 지어져 고층에서는 탁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리고 그 자리는 중앙광장과 조경공원,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주민복리시설로 조성한다.

단지 2층과 3층은 동양산 최초의 저층 특화 테라스로 조성한다. 각 라인별(104동 제외)로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췄다는 점도 이례적이다. 세대 내부에는 4베이 설계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팬트리 공간을 확보하고, 최근 주택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우성종합건설에 따르면 계약자를 위해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거실+안방)을 무료 시공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 719-3번지(덕계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이후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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