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12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이불 1000개와 경추베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브자리는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브천사 기부행사를 통해 그 동안 약 1만6000여개(약 24억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사랑의 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아대책을 통해 이불 1500개를 전달하고 동대문구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브자리는 또 오는 1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베르시 면기모 세트를 특별 체험가 27만9000원(Q사이즈)에 판매한다. 또한 방문 및 구매 고객 전원에게 응모권을 주고 추첨해 총 600명에게 기능성 침구, 외식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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