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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임박’ 신용재,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세 키 높여 불러 화제
입력 2016-10-12 10:30 
[MBN스타 최준용 기자] 신용재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부른 영상이 화제다.

지난 10일 멜론TV와 원더케이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신용재의 ‘내가 저지른 사랑 세 키 높여 부른 영상이 단기간 조회수 10만 건을 넘기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 속 신용재는 노래방에서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원곡보다 무려 세 키 높여 완벽하게 열창해 주변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신용재는 세 키 높여 불렀음에도 완벽한 감정처리와 막힘 없이 시원한 고음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신용재가 세 키 높여 부른 ‘내가 저지른 사랑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채널 등에 빠르게 전파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의 원곡자 임창정은 발매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높게 만들어봤어. 노래방 가서 고생들 좀 해. 어제 연습하다가 낮에 별 봤어 절대 키 내리지 말고 불러”라며 높음 음역대의 곡임을 설명했다.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은 김창렬이 한 키 높은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신용재는 오는 13일 0시(자정)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MPATHY(엠퍼티)' 발매하고, 같은 날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활동에 돌입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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