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엘, 韓 솔로 女아티스트 사상 최초 빌보드100 입성
입력 2016-10-12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씨엘이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입성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각)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Lifted'는 미국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94위를 기록했다.
앞서 씨엘은 빌보드 '소셜 차트 50'에서 17위, 아이튠즈 'TOP 40 US 힙합차트' 12위, 애플뮤직 'Best of the Week', 스포티파이 'New Music Friday'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 타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USA TODAY 등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주목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같은 글로벌 성적표가 공연에서도 입증될 지 주목된다. 씨엘은 오는 29일 뉴욕을 시작으로 31일 시애틀, 11월 1일 밴쿠버, 3일 샌프란시스코, 4일 로스앤젤레스, 6일 달라스, 8일 애틀란타, 10일 시카고, 14일 토론토까지 총 9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 'CL Hello Bitches Tour 2016'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