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인지 신인상, 2위 메건 캉과 높은 점수차 보여…다음 대회는 언제?
입력 2016-10-12 09:28 
프로골퍼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신인선수로 뽑혔다.

LPGA 투어는 12일 이번 시즌 6개 대회가 남았지만 결과와 관계없이 전인지가 신인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전인지의 신인포인트는 현재까지 1223점. 그는 2위 메건 캉(778점)과 큰 점수차를 보이고 있다. 현재의 점수차가 유지된다면 이는 LPGA 투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점수 차이기도 하다.

지난 9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전인지는 13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