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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세븐, 이다해와 열애 언급…“공개는 예상 하고 있었다”
입력 2016-10-12 08:20 
가수 세븐이 연인 이다해와 공개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 5년 만의 방송 복귀 소감 및 연인 이다해와의 연애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소개했다.

지난 9월 세상에 알려진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 사실에 대해 세븐은 파파라치에 사진을 찍힌 걸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면서도 사실 저희가 모자 정도는 썼지만 완전히 가리고 다니진 않았기 때문에 (기사가 나올 것을)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들키는데 1년이나 걸려서 사실 초조했던 것 아니냐”고 눙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의 ‘해투 출연에 대한 이다해의 조언도 공개했다. 세븐은 이다해가 박명수 오빠만 조심하라고 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발끈한 박명수는 하나만 걸리면 된다”며 오히려 전투력을 불태워 세븐의 진땀을 빼게 했다.

이뿐 아니라 세븐은 3년 전 논란이 됐던 군 복무 중 근무지 이탈 사건에 대한 심경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오는 13일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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