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수경 “세상 떠난 여동생, 조카 둘 입양했다”
입력 2016-10-12 08:17  | 수정 2016-10-12 0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양수경이 조카들을 입양한 사연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종편 예능 스타쇼 ‘원더풀데이에는 약 20년 만에 컴백한 가수 양수경이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양수경은 자녀가 셋이다. 제가 낳은 아이는 하나고, 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 키운 내 조카 둘이다”라며 양수경이 숨겨놓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클 때까지 키우기로 하고 입양을 했는데,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며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아울러 양수경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공황장애를 앓았다. 방황하고 힘들어 한 저를 지켜 준 건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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