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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키·정채연·공명·박하선, 복잡한 러브라인…‘불쌍한 김기범’
입력 2016-10-12 00:29 
‘혼술남녀 키와 정채연, 공명, 박하선이 릴레이 러브라인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채연(정채연)과 진공명(공명)과 기범(키)의 삼각관계를 눈치채는 동영(김동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연을 향한 기범의 마음이 점점 깊어지자 동영은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게 됐다. 기범은 채연을 좋아하지만, 채연은 공명을 좋아하고 있었고, 공명은 이미 하나(박하선 분)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는 정석(하석진 분)을 좋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공명은 하나의 수업이 시작되자 앞자리로 옮겼고, 이를 본 기범은 초롱초롱한 눈빛 보라. 사랑하면 저렇게 된다”며 공명의 사랑을 응원했다. 그리고 자신은 채연을 바라보았다. 눈빛은 기범은 채연을, 채연은 공명을, 공명은 하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먼발치에서 모든 상황들을 지켜보던 동영은 무슨 러브라인이 이렇게 복잡하냐”며 하나쌤이 기범이를 좋아하면 릴레이다. 기범이만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거냐. 불쌍한 자식”이라며 안쓰러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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