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 모의고사, 영어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유력 등급컷 '100점'
입력 2016-10-11 19:27 
10월 모의고사/사진=진학사 홈페이지
10월 모의고사, 영어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유력 등급컷 '100점'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11일) 전국에서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상 등급 점수도 속속 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 10월 모의고사에서는 영어가 쉽게 출제돼 100점이 아니면 1등급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7시 20분 기준, 진학사·종로하늘교육·비상교육은 영어 1등급 기준 원점수를 100점으로 고시했습니다.


실수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에 수능의 마지막 가늠쇠인 10월 모의평가가 너무 변별력이 약하지 않았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비타에듀의 예상을 따르면 수학 나형은 원점수 81점을 맞아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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