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청탁을 대가로 수천만 원을 사기 친 혐의로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에 대해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013년 김 회장에게 조카 취업을 대가로 3천만 원을 준 뒤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69살 엄 모 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엄 씨는 김 회장이 청탁을 들어줄 능력도 없이 3천만 원을 자신의 변호사 비용으로 쓰기만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013년 김 회장에게 조카 취업을 대가로 3천만 원을 준 뒤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69살 엄 모 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엄 씨는 김 회장이 청탁을 들어줄 능력도 없이 3천만 원을 자신의 변호사 비용으로 쓰기만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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