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TB신용정보, P2P금융업 진출
입력 2016-10-11 17:49 
KTB신용정보가 100% 출자회사인 더줌자산관리를 통해 P2P(개인 간) 금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더줌자산관리는 채권추심 전문회사인 KTB신용정보의 채권 관리 노하우를 P2P 대출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더줌자산관리는 홈페이지(zoomfund.co.kr)를 통해 대출 신청부터 투자자 모집, 사후 관리까지 이뤄지는 P2P대출 중개 서비스 '줌펀드'를 내놨다. 온라인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와 투자를 원하는 개인을 연결해주고 대출자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4.4% 금리를 적용한다. 다수의 투자자가 자금을 모아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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