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내륙고속도로서 23톤 트럭이 덮쳐…앞서가던 운전자 2명 사망
입력 2016-10-11 16:30 
중부내륙고속도로/사진=mbn
중부내륙고속도로서 23톤 트럭이 덮쳐…앞서가던 운전자 2명 사망


11일 낮 12시 45분께 경북 구미시 선산읍 양평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2차로에서 23t 트럭(운전자 이모·45)이 앞서 달리던 4t 트럭(운전자 김모·55)을 들이받으면서 화물차 5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4t 트럭 운전자 김씨와 3.5t 트럭 운전자 이모(62)씨가 숨지고 23t 트럭 운전자 이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약 1시간 30분 동안 양평방면 통행이 지·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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