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수위 "검사장 숫자 조정 검토"
입력 2008-01-12 21:15  | 수정 2008-01-12 21:15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차관급인 검사장급 검찰 고위 간부의 숫자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의 정부 슬림화 공약에 따라 검찰 조직도 일부 손질할 필요가 있다"며 "참여정부 들어 늘어난 검사장 숫자를 조정하는 것이 우선 검토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또 대검 형사부와 마약조직범죄부 등 대검과 법무부에 산재된 국실 가운데 유사한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일선 수사인력을 확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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