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비만예방의 날은 10월11일, 다양한 캠페인 진행
입력 2016-10-11 00:47 
비만예방의 날을 맞았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비만 예방의 날 기념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10월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이후 다양한 주제로 매년 비만예방의 날 및 비만예방주간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14년부턴 ‘하이 파이브(High-Five)란 슬로건 아래 기념식을 열었다.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정부의 5개 주체가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각자의 역할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다.

올해부터 전 세계 50개 지역의 비만 관련 단체가 세계비만연맹을 구성, 10월11일을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로 지정해 비만의 예방, 감소,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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