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라,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금난새 콘서트 연기
입력 2016-10-10 16:10 

한라가 이달 15일 오후 4시 울산 우정교회(울산 북구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울산시민과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 콘서트를 무기한 연기했다.
울산이 18호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데다 현재 수해 복구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 행사를 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라 측은 설명했다.
한라 관계자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콘서트는 향후 추진일정과 방법 등을 검토해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