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 전문 세미나 ‘컬러톡 2016’ 성황리 개최
입력 2016-10-10 15:40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P&S타워서 개최
국내외 컬러•디자인 전문가 초청해 지식 공유



삼화페인트공업㈜(대표 김장연, 이하 삼화페인트)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피앤에스타워에서 컬러와 디자인 전문 세미나 ‘컬러톡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컬러톡 세미나는 삼화페인트 중앙연구소(소장 허귀행)가 컬러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구적인 컬러 지식을 나누고자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제공해 온 ‘컬러톡은 선구적인 컬러 지식 공유 세미나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세미나는 ‘RE:SET을 부제로 기존의 세미나 형식을 탈피하여 ‘컬러를 탐하다(트렌드), ‘컬러를 말하다(토크쇼), ‘미래를 연결하다(전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미래 소비자 및 디자인 트렌드를 발표하는 ‘컬러를 탐하다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스타일러스 안원경 실장은 ‘글로벌 매크로 트렌드(럭셔리의 미래)를 주제로 럭셔리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이를 제품의 스타일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소개하였다.



두 번째로 연단에 오른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김향란 이사는 ‘2017-18 미래소비자 및 CMF 비전'을 주제로 사회, 경제, 문화, 기술 분야의 주목할 만한 뉴스를 소개하고, 이것이 우리의 삶과 디자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강연하였다.

1부 끝으로 삼화페인트 컬러개발팀 이세훈 선임연구원은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한 컬러 스타일링을 주제로 자동차에 적용된 다양한 컬러와 자동차 내장재 도료에 대한 신규 아이템을 제시하며 청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2부에서는 크리베이트 박성연 대표의 ‘가전 및 리빙 트렌드의 미래, 기아차 디자인센터 이경실 책임연구원의 ‘소비자 감성기반 자동차 소재와 디자인 강의가 이어졌다.

세미나의 마지막을 장식한 토크쇼 ‘컬러를 말하다는 삼화페인트 중앙연구소장 허귀행 상무의 진행으로 꾸려졌다. 허귀행 상무는 ‘세상을 유익하게 만드는 컬러를 주제로 도료와 컬러의 연관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참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부스 전시인 ‘미래를 연결하다에도 참가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기존 세미나 방식에서 더욱 진화한 형태로 선보인 이번 컬러톡 세미나는 도료와 컬러의 접점을 고민하고 연구한 삼화페인트의 비전을 제시한 자리”라면서 70년 동안 끊임없이 진화해 온 삼화페인트의 현재와 미래를 세미나를 통해 고객사들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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