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첫 900달러 돌파...유가 하락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9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6달러 5센트 올라 온스당 900달러 1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큰 폭으로 내리면, 달러가 약세를 보일 거라는 전망과 최근 세계 금융시장 불안이 다시 불거지면서 28년만에 처음으로 9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세계 경제가 약해지면 수요가 줄어들거라는 전망에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텍사스유는 배럴당 81센트 내려 92점 9달러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