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에펠탑 테러 위협에 긴장
입력 2008-01-12 05:10  | 수정 2008-01-12 05:10
프랑스를 상징하는 파리의 에펠탑을 겨냥한 테러 위협이 제기돼 프랑스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르 몽드지 보도에 따르면 파리 시와 프랑스인을 상대로 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위협이 새해들어 정보 당국의 첩보 망에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근 포르투갈 항공 당국은 테러를 언급하는 애매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짤막한 단파 라디오 메시지를 수신해 이를 프랑스 정부에 통보해 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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